Supply & Borr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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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ply & Borrow는 유동성 풀에 토큰을 공급하여 보상을 획득하거나, 공급한 토큰을 기반으로 다른 토큰을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사용자는 이를 통해 자산을 스왑하지 않고 유동성을 보유하면서도, 동시에 원하는 자산을 활용하여 거래 할 수 있습니다..
Supply 서비스는 하나의 자산만 공급하고도 그에 대한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공급자가 제공한 유동성은 다른 사용자들이 활용할 수있으며, 이들이 지불하는 활용 비용(활용 APY) 중 일부는 스마트 컨트랙트에 의해 공급자에게 공급 보상으로 분배됩니다. 보상은 공급한 토큰과 동일한 토큰으로 분배 받으며, 풀에 자동으로 재공급되어 담보로 인정받습니다.
공급자는 유동성 풀에 참여한 대가로 공급 보상뿐 아니라 추가로 KSP 보상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KAIA를 공급한 유저라면, 실시간 공급 APY에 따라, KAIA(공급 보상)와 KSP(추가 보상)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KAIA는 풀에 자동으로 재공급되어 담보로 인정되나, KSP 추가 보상은 재공급되지 않고 사용자가 직접 클레임 할 수 있으며 담보로는 인정되지 않습니다.
사용자는 풀에 공급중인 자산을 언제든지 회수할 수 있습니다. 풀 활용도에 따라 자산 회수가 일시적으로 지연될 수 있으나, 보상율 모델에 따라 자연스러운 반환을 유도하여 회수가 불가능한 경우 없이 공급한 자산 전체를 회수할 수 있습니다.
만약 사용자가 자산을 활용중인 경우, 활용 포지션을 유지하기 위해 최소 담보 비율을 충족해야하므로, 회수 가능한 금액에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활용 자산 규모 대비 담보 비율이 낮아지면, 안전 지수가 낮아져 자동 반환의 위험이 커질 수 있으므로, 자산을 회수하기 전과 후에 담보 비율이 충분히 유지되고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Borrow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는 유동성 활용 기능을 통해 공급한 자산을 담보로 원하는 자산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활용 가능한 최대 규모는 자산 별 최대 담보 인정 비율에 기반한 총 담보 자산 규모에 따라 다르게 계산됩니다. 자산을 활용할 때 담보 인정 비율을 고려하는 이유는, 담보 자산의 가치가 활용 자산의 가치보다 크도록 하여 급격한 시장 변동 시 자동 반환을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사용자는 자산을 활용한 대가로 비용(활용 APY)을 유동성 풀에 지불하며, 누적된 비용의 80%는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공급자에게 공급 보상으로 분배됩니다.
활용한 토큰을 반환하는 것은 활용 포지션을 관리하는데 있어 중요합니다. 활용자는 활용한 토큰과 동일한 토큰으로 반환하거나, 공급 증표인 aToken으로 반환할 수 있습니다. aToken은 유동성 풀에서 사용자의 지분율을 나타내며, 해당 aToken에 대해 실시간으로 공급 보상이 발생합니다. 사용자는 aToken 반환 시 그 가치에 상응하는 원본 자산을 공급된 풀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유동성을 반환하여 활용 자산 대비 담보 비율을 높이면, 자동 반환의 위험을 줄일 수 있고, 활용자는 담보의 일부를 회수할 수 있습니다.